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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철규 아나운서 "KBS의 미래, '누가누가 잘하나' MC 발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철규 아나운서가 KBS의 미래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공사 창립 52주년 특별 기획 도전 꿈의 무대'는 'KBS가 낳은 스타 노래자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상희, 설운도, 박서진, 손헌수, 박철규가 출연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철규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KBS 50기 아나운서인 박철규 아나운서는 "KBS는 운명이다. 2024년 '전국노래자랑' 아나운서 특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라며 "'도전 꿈의 무대'도 욕심을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무대에 서고 싶어했다. 하지만 대학 축제에서 음이탈이 나면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그래도 노래 욕심은 가지고 있었다"라며 "29살에 트로트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3개월 동안 연습하고 무대에 섰는데 방송에서 통편집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가수 꿈은 잠시 접고 아나운서에 도전했다. 7전 8기로 도전했고, KBS에서 3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KBS 아나운서가 됐다"라며 "부산 부모님 친척 다 난리가 났다"라고 전했다.

그는 "KBS '뉴스 광장'에 2분 30초 나온다. 감사한 고정 출연이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빨리 지나가니 저를 보면 친척들이 "몇 번 틀면 나오냐"고 한다"라며 "올해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누가누가 잘하나' MC가 됐다. 이건 1시간 나온다. KBS의 미래를 책임질 막내이니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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