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21일 고우림은 자신의 SNS에 "전역. 돌아온 민간인 고우림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어디 하나 다친 곳 없이 건강히 전역했습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25년 5월이 지나고 보니 훌쩍 제 앞에 와준 것 같네요. 자유롭지 못해 답답하기도 어렵기도 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과정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저만의 고민과 배움의 시간들이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한층 더 성숙해졌을 앞으로의 저를 기대해보게 되네요. 1년 6개월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팀을 굳건히 지켜준 우리 멤버형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멤버 모두 군필자"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 [사진=고우림 SNS]](https://image.inews24.com/v1/e94f3bd9f9aa3a.jpg)
이와 함께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의 이름을 새긴 군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2022년 결혼했다. 이후 2023년 군 입대했고, 지난 19일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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