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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오연수, 첫째 아들 얼굴 최초 공개 "허락해줬다"...배우 DNA 물려받은 훈남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오연수가 첫째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큰아들 졸업식 아들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첫째 아들 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오연수 [사진=유튜브]
오연수 [사진=유튜브]

오연수는 "큰 아들이 미대생"이라며 전시회를 찾았다. 오연수는 "모성애라는 걸 느끼게 해준 첫째는 매번 처음 느끼는 감정을 나한테 가져다 준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물론이고 4살 때 처음 자기 몸보다 큰 유치원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유치원 셔틀 버스를 타고 갈 때, 처음 떨어지는 거라 그런지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군대 보낼 때, 이제 대학까지 졸업을 하니 그때 그때 울컥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연수 [사진=유튜브]
오연수 첫째 아들 [사진=오연수 SNS]

또 오연수는 "엄마 유튜브 응원한다고 얼굴 공개 허락해줬다"면서 큰 아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들은 꽃다발을 안고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엄마를 닮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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