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송다예가 김상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혔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18일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를 해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보도로 인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상혁 측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사생활"이라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런 가운데 송다예가 김상혁과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도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송다예는 iMBC에 "김상혁과 나는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 뜬금없이 양측 확인을 걸친 듯한 뉘앙스로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법적 부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히 재산 분할도 없었고, 법적인 이혼 절차도 없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관계를 끝내 후련했고 새 인생을 잘 살고 있었다"며 "더 이상 어떤 식으로든 엮이고 싶지 않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김상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방송 및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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