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중학교 시절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1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하석진, 지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MBC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향은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행복한데 싱숭생숭하고 몸둘 바를 모르겠다. 친구면 달라지겠지만 형제 사이에 있으니까 난감하다. 두 분 다 멋있는 분들이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형제에게 그런 적은 없다"며 "드라마니까 해보는 거다. 배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하며 웃었다.
이어 임수향은 "제가 늦둥이다. 오빠가 둘이다. 열 살 정도 터울이 난다. 또 집안의 첫 딸이어서 사랑을 많이 받아서 통금도 있었다"며 "중학교 때 오후 7~8시였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안양예고에 가면서 따로 살아 통금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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