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훈, 고강도 홈트에 자아도취 "몸은 거짓말 안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배우 김지훈이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놀기'의 정석을 보여준다. 김지훈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가식 없는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자다 깬 부스스한 모습부터 눈을 뜨자마자 주식을 확인하는 습관까지, 지난번과 변함없는 모닝 루틴을 보여준다. 이어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긴 머리를 묶고 집안 곳곳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까지 꼼꼼히 정리하는 등 한층 능숙해진 '장발남'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지훈은 집안을 청소하다 말고 자연스레 스트레칭을 시작하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옷을 갈아입고 고강도 홈 트레이닝에 몰두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에 돌입한다. 앓는 소리를 내며 목표 운동량을 달성한 김지훈은 거울 앞에서 탈의, 오랜 노력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몸매까지 공개하며 자아도취의 시간을 갖는다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직접 트리 제작에도 도전한다. 미니멀한 집안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트리를 직접 고르는 것은 물론, 설치까지 혼자 힘으로 해낸다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김지훈의 트리 제작기는 어떤 모습일지, 슬기로운 연말 생활을 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