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이영지가 자신의 기부금이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8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종 이렇게 기부금이 여러 곳에서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뿌듯함"이라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공개된 스토리에는 부산 영도구 노인복지관에서 보낸 메시지로, "후원해주신 금액으로 저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크나큰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어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고자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본다"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월 이영지는 총 2억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그는 "2020년 19살의 마지막 업적을 기부로 달성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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