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금보라가 며느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한상진, 금보라, 양미경이 출연해 '내겐 예쁘고 똑똑한 딸, 사돈에겐 불편한 며느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에 금보라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ed0d7e078f670.jpg)
이날 금보라는 "아들 셋이 있는데 아직 결혼 안 했다"라며 "저는 똑똑한 며느리 환영이다. 아들 키우면서 고생을 많이 해서 이제 인수인계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느리는 아들의 아내이지 내 며느리는 아니다. 멀리 떨어져 있다가 한번 보면 반갑고 둘만 행복해 하면 된다"라며 "그들의 삶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 각자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금보라는 "부부가 협심을 해야지 자식에게 올인하면 안 된다. 그리고 며느리에게 가까이 가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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