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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자연인 추천 땅, 시세보다 4배 주고 사...반의반 값에 팔 예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윤택이 자연인 추천으로 땅을 샀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윤택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예전에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하다가 자연인 한 분이 추천해서 땅을 사지 않았나"라고 말을 꺼냈다.

컬투쇼 윤택 [사진=SBS 라디오]
컬투쇼 윤택 [사진=SBS 라디오]

이에 윤택은 "시세의 4배를 주고 샀다가 계속 못 팔고 있었다. 근데 이틀 전 문자가 하나 왔다, 그 땅을 반의반 값에 사겠다는 문자였다"고 답했다.

그는 "암 투병 중이신 분인데, 깊은 산골에서 치료를 하기 위해 땅을 사고 싶어했다. 돈이 없어서 나에게 부탁을 하셨더라. 그래서 그냥 팔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좋은 일을 한 거니까 다 복으로 돌아올 것이다. 땅은 거짓말을 안한다는데 땅도 반토막이 날 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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