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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서정희, 모자로 머리 가린 채 "운동 조금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근황을 알렸다.

서정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조금씩 하려고 한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방암 투병을 알린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유방암 투병을 알린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등산로에 서 있는 모습이다. 모자로 머리를 완전히 가렸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와 여전한 동안 피부가 눈길을 끈다.

앞서 3일 서정희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유방암이었다.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절제 수술을 받게 됐다"라며 "항암 치료가 들어갔다. 1차 치료가 끝났고 2차 치료를 다음 주로 잡았다. 2차 치료 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항암치료 이틀 전부터 심한 두통이 오기 시작했고, 촬영하면서도 머리를 만질 때마다 한움큼씩 빠졌다"라며 "내일 동주가 (미국 출장으로)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 마지막 기념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진 속 긴머리는 이제 없지만, 다시 기를 때 잘 이겨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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