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WSG워너비에 선물한 자작곡 직접 불렀다…26일 음원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진호가 WSG워너비에 선물했던 자작곡 'It’s time'을 직접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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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t’s time (잇츠 타임)'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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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은 앞서 김진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으로부터 WSG워너비 곡 의뢰를 받고 실제 방송을 모니터 하면서 써 내려간 마음 편지로 김진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를 통해 김진호는 이 곡을 WSG워너비에게 선물하며 "프로그램의 취지 덕분에 멋진 분들과 SG워너비의 이름을 또 한 번 나눌 수 있어 행운이다. 멜로디의 높낮이처럼 오르고 내리던 삶들이 아름다운 노래 한 곡이 되어감을 느낀다. 작은 선물로 노래와 가사를 준비했다. 여러분의 'It’s time'이길 바라며, 나이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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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많은 행복이 내 것 같지 않을 때 너는 내게 말했지 이제 우릴 생각해. it’s time",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예뻐할 너 하나면 난 행복해", "여기 널 사랑해" 등 가슴 따뜻한 가사가 호평을 얻었다. 이를 들은 신봉선, 김숙, 미주는 "위로와 힐링이 된다.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우리 진호 나이스!"라고 호평을 더하며 박수를 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진호는 음유시인 그 자체", "요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딱 필요한 곡이다", "허한 마음 빈틈 사이 들어와 온기를 나눠주고 깊은 울림을 남기고 가줘서 고마워요", "It's time 김진호 곡으로 꼭 나왔으면 좋겠다" 등 곡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와 팬들의 요청으로 방송 이후 한 달여 만에 김진호의 목소리로 정식 발매되는 'It’s time'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