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원희가 '리버스'의 특별한 지점을 설명했다.
임원희는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무비 '리버스'(감독 임건중) 제작보고회에서 "오디오 무비가 쉽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소리에만 집중하니까 연기를 점검하는 느낌이었고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배우 임원희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바이브]](https://image.inews24.com/v1/713734c47898be.jpg)
이어 "리딩을 하며 내가 맡은 역할이 해야 할 게 많다는 걸 느꼈다"라며 "애드리브도 많이 하고 제 역할을 하려고 했던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만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귀엽게 표현을 했다"라고 연기에 신경쓴 바를 밝힌 그는 "카메오도 등장한다. 이준혁 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은 이준혁과 토니안이 출연해 재미를 살리려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이선빈)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이준혁)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디오무비다.
이선빈과 이준혁을 비롯해 김다솜, 임원희, 박경혜까지 확실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음성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배우들의 연기 조합이 기대를 높인다.
'리버스'는 11월 18일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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