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성동일과 허성태가 'KBS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전현무, 이혜리, 정용화의 진행아래 '2022 KBS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조연상은 '붉은단심' 허성태와 '커튼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성동일에게 돌아갔다.
!['KBS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한 성동일 허성태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1967262ebb06c9.jpg)
허성태는 "올해는 그간 안해본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봤다"라면서 "트로피가 무겁다. 초심 잃지 않고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했다.
성동일은 "올해 KBS에서 두 작품을 했는데 그중 얻어걸린 것 같다"면서도 "'커튼콜'은 정말 재촬영, 추가촬영이 많은 드라마였는데 선후배들 모두 가타부타 말 없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조연상은 '붉은단심' 박지연, '태종 이방원' 예지원이 수상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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