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트로트가수 홍지윤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하차한다.
홍지윤은 최근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에스피케이엔터 대표 김 씨는 팬매니저 A씨와도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가수 홍지윤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 CHOSUN '미스트롯2' TOP7 종영 인터뷰 및 '내 딸 하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TV CHOSUN]](https://image.inews24.com/v1/068f5e987abcb5.jpg)
이런 가운데 홍지윤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미스트롯2' 최종 2위를 차지한 홍지윤은 2021년 12월부터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왔다.
이에 대해 TV조선은 "홍지윤이 프로그램에 하차하는 것은 맞지만 녹화분이 있어 정확한 마지막 방송 시점은 확인이 어렵다"라면서 "(소속사와) 원만히 해결하고 다시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