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가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관객 반응을 얻으며 흥행 불패 저력을 과시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인간을 심판하기 위해 수천 년의 잠에서 깨어난 아르세우스의 오해를 풀고 미케나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지우와 피카츄의 시공간을 초월한 모험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개봉 첫날 1만3천275명을 동원하며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뿐 아니라 전체 예매율 역시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실관람객들은 업그레이드 된 화질과 음질로 다시 만난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를 향해 폭발적인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13년 전의 추억을 다시 느낍니다!", "어렸을 때 보던 DP시절 극장판 오랜만에 추억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극장에서 보니 몰입감도 최고!!", "포켓몬 극장판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재밌고, 여전히 소름 돋음!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아르세우스 한 공간에 모인 거 보고 가슴이 웅장! 스토리, OST, 성우 완벽 그 자체!" 등 다시 만난 추억에 반가움을 전했다.
또 환상의 포켓몬인 아르세우스의 등장과 그에 맞서는 전설의 포켓몬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배틀에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작품에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극장 필람작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향후 흥행 기록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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