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대덕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일 경험과 건강한 일자리 지원 △양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지역 청년 대상 산림복지 자격증 취득과 일 경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일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대전숲체원]](https://image.inews24.com/v1/37de014d2a151b.jpg)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 원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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