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고가 댤걀 논란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에 후배 김지유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인의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을 보러온 후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이경실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경실 [사진=이경실 SNS]](https://image.inews24.com/v1/e56b091e43b71d.jpg)
앞서 조혜련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이경실의 달걀을 홍보하며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 너무 맛있다!! 강추강추,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사람이 우아해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조혜련이 공개한 달걀의 난각번호는 4번이었다. 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마리당 0.05㎡인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
이경실이 판매하는 달걀의 가격은 30구에 1만5000원으로, 더 높은 등급의 난각번호 1번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경실은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난각번호와 품질은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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