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상렬은 KBS 구내식당에서 '살림남' 출연진과 만났고, 박서진은 "신보람 씨와 진짜 사귀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
![살림남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ad1e41a427ba78.jpg)
지상렬은 "사이 좋게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 '우리 사귀어요'라고 말하는 게 어색해서 그렇지 숨길 생각은 없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지상렬은 "신보람과 연락을 자주 하냐"는 물음에 "생방송 있는 날엔 '통화 가능하냐'라고 먼저 문자를 보낸다"고 답했다.
또 지상렬은 신보람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삼계탕집에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상렬은 지난 8월 방송인 염경환의 소개로 신보람과 만났고, 당시 '살림남2'을 통해 과정이 공개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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