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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송선미, 드라마 호평 1등공신?


 

SBS 새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극본 박현주, 연출 박영수)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24일 1회와 2회가 연이어 방송된 '어느날 갑자기'는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집계한 전국 시청률에서 1회 10.1%와 2회 14.6%를 각각 기록했다.

화제 속에 막을 내린 전작 '그 여자'의 마지막회 시청률(23.7%)을 이어받지는 못했지만 '그 여자'가 첫방송날 기록했던 8.4%와 14.0%보다 높은 기록이다. 앞으로 극에 탄력을 받는다면 금요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그 여자'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인다.

특히 시청자들의 반응이 호평 일색이라 더욱 고무적이다. 시청자들은 "앞서 '그 여자'에서 선보였던 사랑의 느낌이 이어진다", "배우들의 연기가 안정적이다", "앞으로 인물들이 변해가는 과정이 벌써부터 궁금하다"는 등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어난 두 여자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사랑과 유혹, 용서와 화해의 과정을 펼쳐나가는 '어느날 갑자기'는 은혜 역의 송선미와 유란 역 성현아의 연기 대결도 관심거리다.

시청자들은 두 여배우에 대해 "성현아씨 연기는 예전보다 훨씬 좋아서 반했고, 송선미씨는 상큼하고 자연스럽다", "송선미씨와 성현아씨가 평소 자신만의 색을 갖고 연기하는 것 같아 기대된다"는 글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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