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윤은혜, 녹차 CF모델 발탁!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궁’의 황태자비 윤은혜가 코카콜라의 새로운 음료 ‘산뜻한 하루 녹차’의 모델이 된다.

한국코카콜라(대표 아더 반 벤섬)는 윤은혜와 6개월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높아진 윤은혜의 인기를 반영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인 것으로 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광고주측은 "녹차음료를 출시하면서 광고 모델 선정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는데"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전환하며 영화,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윤은혜가 산뜻한 하루의 타깃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또한 “드라마 ‘궁’에서 자기만의 순수한 방법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타고난 낙천적 성품과 씩씩함으로 주변과 궁의 모든 인물을 변화시키는 황태자비 역할이 새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전격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사실 평상시에도 피부미용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촬영할 때 녹차를 물에 타서 가지고 다닐 만큼 너무 좋아하는데 녹차음료의 광고모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며 "이번 촬영 때 NG가 많이 나도 전혀 걱정 없다"고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산뜻한 하루 녹차’의 광고는 윤은혜 본인의 평상시 이미지 그대로 그녀만의 밝은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진행될 예정이다. 윤은혜의 ‘산뜻한 하루 녹차’ CF는 오는 3월 중순부터 TV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