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오프사이드'(사진)가 7일 오전 10시 예매가 시작된 직후 1시간 30분 만에 완전 매진됐다.
여성들의 축구장 출입이 불가능한 이란을 배경으로 열혈축구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은 영화 '오프사이드'는 오는 6월 독일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그 열기를 미리 만끽하려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매진 사례를 기록한 것.
오는 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폐막식을 개최, 예년보다 많은 좌석을 확보했다.

또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폐막작과 일반상영작 예매시기를 별도로 시행, 일정 시간대에 티켓예매 집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이트 폭주와 예매 지연 사태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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