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논란을 일으킨 '라이 위드 미'(수입 코랄픽처스)가 2차 심의 결과 18세 상영가를 확정, 오는 5월 5일 개봉된다.
수입사 자체적으로 100초 정도의 영상을 삭제한 후 재심의를 받은 결과 '라이 위드 미'는 18세 관람가를 확정지었다.
'라이 위드 미'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포르노 논란을 빚었으며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10대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화제작이다.

'라이 위드 미'는 타마라 페이스 버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는데, 이 소설은 한 여자의 수많은 섹스 파트너에 관한 고백서와도 같다.
CF 감독 출신의 클레망 비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 사건'의 에릭 발포와 레즈비언의 사랑을 그린 화제의 인기 TV 시리즈 '엘 워드'의 리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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