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아현(34)과 유명 연예사업가와의 결혼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월간 여성중앙은 발매 예정인 5월호에서 이아현이 연예엔터테인먼트 업체인 M사 L모 대표와 곧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이아현이 L모 대표와 이달 말 친언니의 결혼식 이후에 결혼할 생각을 갖고 있으며, 주변 측근들에게 '조만간 언니도 결혼하고 나도 결혼할 것 같다'며 조심스레 밝혔다"고 기사화 했다.
이아현의 연인으로 지목된 L모 대표는 한때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모 연예기획사의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연예계 거물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인기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선아의 언니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아현은 최근 차승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국경의 남쪽' 촬영을 마치고 각종 시사회에도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아현의 소속사 올리브나인 측은 "오는 29일 친언니의 결혼식을 앞두고 이아현이 혼수, 예물 등 결혼식 준비를 위해 발벗고 뛰는 것을 보고 본인이 결혼하는 것으로 와전된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결혼을 할지 안 할지 밝히 의무도 없고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