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과 사귀고 있는 코믹 배우 빈스 본이 토크쇼에 출연해 그들의 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피메일퍼스트는 5일(현지 시간) 본이 토크쇼에 출연해 애니스톤으로 인해 그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에 대해 더 이상을 말하기는 거부했다.
두 사람은 영화 '브레이크 업(The Break-Up)'을 함께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본이 어린 시절을 보낸 시카고 외곽 지역에 650만 달러짜리 저택을 마련하기도 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인기 TV 시리즈 '프렌즈(Friends)'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안젤리나 졸리와 사귀고 있는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이다.

본은 '더 레이트 쇼(The Late Show)'에 출현해 사랑이 싹트고 있는 애니스톤과의 로맨스에 대해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레터맨은 "이봐요, 제니퍼 애니스톤과는 잘 돼가고 있나요"라고 빈스 본에게 물은 것. 그리고 나서 레터맨은 두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약간 당황한 빈스 본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래요, 이건 정말이지 내게 흥미로운 일이죠. 그리고 내 사생활에 대해 더 이상은 공개적으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대답했다.
조이뉴스24 /이설영기자 roni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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