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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가수 부상!


 

가수 세븐(22)이 대만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 4일 3일 간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은 10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대만의 '그래미 시상식'으로 알려진 제17회 골든 멜로디 어워즈의 초청으로 축하무대를 선사하는 것.

골든 멜로디 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유덕화, 왕리홍 등 중화권 스타들이 거쳐간 것으로 유명하다. 대만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까지 받으며 성장한 국제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고.

세븐은 골든 멜로디 어워즈 축하 무대에서 3집 타이틀 곡 '난 알아요'와 2집 히트곡이었던 '열정'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골든 멜로디 어워즈 측이 세븐에게 축하 공연외에 시상도 요청한 상태. 주최측에서 중국어 자막을 지원해 중국어가 서툰 세븐을 배려하겠다고 나섰다.

세븐은 지난 6일 태국 방콕에서 MTV 아시아 주최로 개최됐던 'MTV 아시아 어워즈 2006'에서 한국 최고 인기 가수상 수상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MTV 재팬 주최로 열린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06'에서도 '베스트 버즈 아시아 프롬 코리아' 상을 수상했다. 세븐은 태국과 일본에 이어 이번 대만 골든 멜로디 어워즈 공연으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제 17회 골든 멜로디 어워즈는 6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만 Astro AE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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