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관객 돌파를 위한 '괴물'의 발걸음이 거침없다.
27일 전국 64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괴물'(제작 청어람)의 흥행성적이 폭발적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괴물'은 배급사 측의 발표에 따르면 개봉 하루 동안 전국에서 45만 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한국 극장가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금까지 2004년 2월에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당일 32만4천명을 동원해 이 부문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1월 개봉한 '투사부일체'는 전국 30만6천명을 기록했고, 장동건 주연의 '태풍'은 28만 명,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25만 명의 관객을 개봉 첫 날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물론 '괴물'이 한국영화 역대 최다 스크린에서 개봉한 만큼 물량공세에 따른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스크린 확보 역시 95%를 상회하는 높은 예매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괴물'의 흥행이 예상보다 폭발적이라는 데는 영화 관계자들의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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