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을 발표해 발라드 일색이었던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싸이가 CF계 최고의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싸이는 최근 기아 자동차 세라토 광고를 시작으로 8월 1, 2일 이틀에 걸쳐 S-오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
S-오일 광고에서는 차승원, 손예진과 함께 3인조 S-오일 밴드로 출연해 개성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광고는 싸이, 차승원, 손예진이 각각 메인이 되는 세가지 버전으로 촬영되었으며 이 달 중순부터 방영된다.

이외에도 싸이는 오는 3일 차범근 감독과 함께 국제전화 00700 촬영도 예정되어 있고, 이미 확정된 CF 계약 이외에도 홈쇼핑, 맥주, 초고속 인터넷 등 광고계에서 소위 잘나간다는 업종에서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
싸이의 소속사 야마존뮤직의 한 관계자는 "이대로라면 광고계에서 비를 따라잡는 것도 시간문제 아니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싸이가 광고계에서 이렇게 많은 러브콜을 받게 된 것은 지난 몇 년간 독특하고 엽기적인 이미지 코드에서 긍정적이고 친근하게 변한 것에 따른 것.
야마존뮤직의 방윤태 이사는 "월드컵 기간을 지나면서 싸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응원무대에 섰던 싸이가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최근 발표한 4집이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주간, 일간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오는 18, 1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싸이 썸머스탠드 2006' 역시 예약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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