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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카메오 출연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이자 영화배우인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개봉을 앞둔 우리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감독 이해영 이해준, 제작 싸이더스FNH)에 깜짝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예고편에서 초난강은 주인공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일본어 선생님으로 얼굴을 비춘다.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초난강은 한일합작 영화 '호텔 비너스'에 출연하는 등 한국영화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여자가 되기 위해 상금을 노리고 씨름판에 뛰어든 고1 뚱보소년의 코믹한 도전기를 그린 '천하장사 마돈나'는 초난강 외에도 하이틴 스타의 대명사 이상아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개그맨 문세윤과 모델 출신 이언이 씨름부원으로 가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덕환, 백윤식 등 개성있는 배우들과 일본 톱스타 초난강이 가세한 '천하장사 마돈나'는 오는 3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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