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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영화 촬영 내내 노팬티 차림"


 

SBS '웃찾사'의 인기 개그맨 문세윤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감독 이해영, 이해준, 제작 싸이더스FNH, 반짝반짝)에서 씨름부원을 맡아 촬영 내내 노팬티로 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문세윤은 영화전문 케이블TV 채널 CGV '레드카펫'에 출연,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성전환 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씨름판에 뛰어드는 고등학교 1학년 뚱보 남학생 '오동구'(류덕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문세윤은 씨름부 덩치 트리오 가운데 한명으로 나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씨름영화인 만큼 배우들이 주로 씨름팬티만 입고 나오는 민망한 모습을 연출한 문세윤은 거의 노팬티로 촬영에 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씨름 팬티만 달랑 한 장 입기 부끄러웠던 배우들은 대부분 그 안에 속옷을 입었다는데, 씨름팬티가 넉넉해서 그 안에 속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kg 이상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문세윤은 씨름 팬티가 엉덩이에 꽉 끼기 때문에 씨름팬티에 속옷자국이 뚜렷하게 비치는 관계로 속옷을 입을 수 없어 결국씨름 촬영 내내 노팬티였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샅바까지 짧아 묶다 보면 허벅지에 걸리는 바람에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꽉 묶을 수밖에 없었다"며 영화 촬영장에서의 고생담을 털어 놓기도 했다.

자신을 '귀여운 D라인'의 소유자라고 말하는 문세윤의 노팬티 열연은 오는 31일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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