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옥주현 '별밤' 종방에 '핑클' 멤버 한자리


 

옥주현이 오는 10월 1일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지난 4년 반동안 지켜온 별밤지기와 이별한다.

이날 방송에는 옥주현의 마지막 방송을 축하해 주기 위해 여성그룹 핑클의 멤버 이효리, 성유리, 이진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뮤지컬 등 새로운 활동을 위해 '별밤'을 떠나는 옥주현은 "별밤지기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가장 행복한 추억이었다"며 "언젠가 다시 라디오 DJ로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는 지난 69년 첫 방송이 나간 이후로 이종환, 서세원, 이문세, 이휘재, 이적, 옥주현 등의 DJ들과 함께 호흡하며 10대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주어왔던 방송이다.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남태정 PD는 "세대를 초월해 모든 애청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따듯한 별밤지기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새로운 DJ가 결정될 때까지는 손호영, 송백경, 프라임, 홍경민, 박정아 등 인기 연예인들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비상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옥주현 '별밤' 종방에 '핑클' 멤버 한자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