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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 몸값 또 인상 예정


 

'신성'의 가치가 또 한 번 올라갈 예정이다.

축구전문사이트 '트라이볼풋볼'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신성' 리오넬 메시(19, 아르헨티나)와 1년만에 다시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해 출전한 세계청소년(U-20) 축구선수권에서 득점왕과 MVP를 석권하며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어 그해 6월 바르셀로나와 2010년까지 150만 파운드에 이르는 계약을 맺었고 3개월 뒤 다시 201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의장은 1년만에 다시 메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에게 연봉 인상 의사를 나타냈다고.

이로써 메시는 계약 기간은 2014년까지 동일하지만 팀의 간판스타인 호나우딩요, 에투, 데코 등에 버금가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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