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초대 챔피언 추성훈(31)이 일본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가즈시(38)와 정면 승부를 벌인다.
24일 '스포니치' 등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일제히 "추성훈이 12월31일 벌어지는 K-1 다이너마이트에서 사쿠라바와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9일 벌어진 'K-1 히어로즈 2006 라이트헤비급 결승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사쿠라바의 부상으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추성훈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해설자 석에 앉아있던 사쿠라바에게 "다이너마이트에서 맞붙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졌고, 결국 그 도전이 이루어진 셈이 됐다.
추성훈은 "맞대결 기회를 놓쳤던 것은 유감이다. 사쿠라바는 동경의 대상이므로 배운다는 자세로 대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사쿠라바는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며 K-1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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