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공연에는 관객(觀客)이 아닌 광객(狂客)이 있다.'
권태로운 표정의 관객만 등장하고 가수가 등장하지 않은 채 궁금증을 자아냈던 1차 포스터, 충격적인 인삼공주 이미지를 보여줬던 2차 포스터에 이어 '싸이 올나잇스탠드 2006 광객발대식'이라는 포스터 시리즈의 최종버전이 공개됐다.
싸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평소에는 멀쩡하지만 이때다 싶으면 눈 돌아가는 사람들”, “바라보는 손님이 아닌 미친 손님”들을 위한 포스터다.
‘이랬던 사람이… 복용을 하더니… 광객이 되었다’는 이 포스터는 평범한 관객이라도 인삼공주 싸이를 복용(?)하면 광객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만큼 에너지 넘치고, 관객들을 극도로 흥분시키는 싸이 공연에 대한 압축적 표현이다.

싸이의 소속사 야마존뮤직의 황규완 팀장은 “이번 포스터에서 공연 부제인 ‘광객발대식’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포스터의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고 관객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져 공연티켓의 일일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함께 열광하는 능동적으로 공연관람에 참여하는 관객들의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꾸준히 공연 검색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싸이 올나잇스탠드 2006 광객발대식’은 12월 22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광주, 28일 부산, 30-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거치는 투어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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