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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패러디, 엄정화? 아유미?


 

'공연둥이' 싸이가 여자가수 패러디 대상을 놓고 싸이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올나잇스탠드 2006' 광객발대식 투어를 앞두고 있는 싸이는 매번 공연마다 여자가수의 노래와 무대를 패러디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에서 부를 곡리스트를 발표했을 때도 여자가수 패러디 부분은 '심사숙고 중'으로 남겨뒀다. 심사숙고 끝에 결국 싸이는 자신의 홈페이지 싸이팍닷컴(www.psypark.com)에서 엄정화의 'come2me'와 아유미의 '큐티하니' 중 한 곡을 온라인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발표했다. 이 온라인투표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

2003년 박지윤의 '성인식', 2004년 보아의 'my name', 2005년 아이비의 ''A-ha', 2006년 이효리의 'get ya'로 이어진 싸이의 여자가수 패러디 무대는 관객들에게 의외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던 퍼포먼스였지만, 이제는 ‘올나잇스탠드’ 공연의 상징적인 아이템이 됐다.

일부 관객들은 예매 전 게시판을 통해 이번엔 누구를 패러디할 것인지를 물어올 정도.

관객들 뿐 아니라 이 패러디 무대를 받아들이는 여가수들의 반응도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다. 매년 연말, 그 해에 가장 섹시했던 여가수를 패러디해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반주 음원을 주기 꺼려했던 여가수들도 지금은 음원요청을 환영한다.

몇몇 기획사에서는 싸이에게 "이번에는 우리 가수의 노래를 불러달라"라는 농담섞인 부탁을 할 정도.

야마존뮤직의 방윤태 이사는 "여가수 패러디 무대가 많은 관심을 받는 것만큼 선정과정이나 무대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인다. 이번에는 공연의 부제가 '광객발대식'이니 만큼 공연에 오는 '광객'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취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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