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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형은, '양종철 김형곤 곁으로' 안치


 

10일 오전 1시 서울 풍납동 중환자실에서 끝내 꽃다운 생을 마감한 고 김형은의 시신은 오는 12일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 곳은 스타들의 '안식처'로 널리 알려졌다. 2001년 개그맨 양종철을 시작으로 탤런트 이미경, 배우 이은주, 가수 길은정, 탤런트 김무생, 발레리나 조승미 등의 유해가 잇따라 봉안됐다. 지난해 3월엔 개그맨 김형곤의 위패와 유품이 특별실에 안치됐다.

고 김형은은 지난해 12월16일 공연을 위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25일만에 끝내 숨졌다.

사망 직후인 이날 오전 3시부터 윤택 김기욱 김신영 김재우 등 SBS '웃찾사' 멤버들이 병원을 찾았으며, 오전 10시경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다시 조문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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