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찾사'의 박상혁 PD가 김형은의 죽음에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박PD는 10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 수술 경과가 좋아 다들 안심하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PD는 "30일쯤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찍어 방송에 내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안좋아져서....다들 당황하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친구고, 굉장히 재능이 많은 친구인데 매우 안타깝다"며 김형은의 죽음을 애석해 했다.

박상혁PD는 "오늘 오후쯤 빈소를 찾을 생각"이라며 "현재 동료 개그맨들과 작가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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