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추소영, 배슬기 등의 멤버로 가요계를 빨갛게 물들이며 배슬기라는 걸출한 신인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한 그룹 'The 빨강'이 새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이름 캣츠(Cats)로 2기를 선보인다.
지난 해 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졌던 공개 오디션을 시작으로 무려 3천여명 이상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캣츠'는 박수정(23), 한소유(21), 순심(24), 김지혜(21) 등 여성 4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컬, 안무, 연기 등 다방면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으며 멤버 모두가 최소 3년 이상 씩의 준비기간을 거친 재원들로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캣츠'를 지향한 네이밍에서 보듯, 이들은 가수로서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안무는 물론, 연기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복안이다.
'캣츠'는 오는 27일과 28일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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