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이동국(미들즈브러)과 '초롱이' 이영표(토트넘)가 나란히 결장했다.
미들즈브러 선수단과 함께 런던을 찾은 이동국은 10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원정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마크 비두카와 야쿠부를 선발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영표도 같은 시간 벌어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됐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영표를 대신해 아소 에코토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이영표는 지난해 12월6일 열린 미들즈브러전 이후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왔다.
'신형엔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찰튼과의 홈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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