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홀로 2골을 몰아치며 레딩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던 스티브 시드웰이 유럽 무대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시드웰은 "레딩의 성적에 놀라고 있다. 이는 나 뿐만 아니라 팬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고 말했다.
시드웰의 말처럼 135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레딩은 당초 예상을 깨고 27라운드가 끝난 현재 당당히 6위에 랭크돼 있다.
2007년 들어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4연승을 거두는 등 8경기에서 7승1무를 거두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위는 유럽축구연맹(UEFA)컵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순위다.
시드웰은 "선수들끼리도 유럽무대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무대에 오를 수 있는 순위에 들어야 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가능하다도 본다"고 말했다.
한편 레딩의 스티브 코펠 감독은 시드웰에 대해 "대단한 선수이며 우리팀의 리더다.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는 않지만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이를 아스톤 빌라전에서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이뉴스24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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