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의 잇단 열애설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안재욱과 에바의 열애설에 이어 이번에는 라리사의 과거 연인이었던 오씨가 누구냐에 네티즌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라리사는 21일 방송된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과거 연예인을 사귄 적이 있다고 밝히며, 그가 오씨였다고 털어놨다. 러시아인 라리사가 연예인 누구와 사귀었는지 말해 줄 수 있냐는 패널들의 질문이 쏟아져 당황하자 옆에 있던 친구 디나가 대신 답을 해준 것.
이에 네티즌들은 라리사와 사귄 오씨 성을 가진 연예인이 누구냐를 놓고 나름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안재욱과 에바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최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에 대해 안재욱 측은 모두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고 오는 길에 공항에서 우연히 에바와 마주쳤고, 길을 묻고 헤어졌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안재욱 측은 또한 김제동과 함께 에바와 한두번 만난 적은 있지만 연인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에바 역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안재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에바는 "하네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 길을 물어보기에 가르쳐준 것이 전부"라며 "안재욱 씨가 워낙 스타라서 눈에 띈 모양"이라며 열애설이 난 경위를 설명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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