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하영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컨셉트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에 임한 하영은 화보촬영 컨셉트 회의도중 사진작가 박명원씨로부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컨셉트로 화보를 찍자는 제안을 받았다.
박명원 작가는 "컨셉트를 상의하는 도중에 하영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많이 닮았다는 인상을 받아, 그 분위기를 살려서 찍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집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뮤비 컨셉트를 참고해서 진행했으며, 특히 박명원 사진작가는 하영의 잘록한 허리와 섹시한 표정 연기에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하영의 소속사 측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하영과 닮은 점이 많다. 몸매도 흡사하고, 키도 비슷하다. 몸무게도 46kg으로 똑같고, 데뷔한 년도도 1999년으로 같다"며 미소지었다.
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 18인치 허리 만드는 비법공개로 순식간에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영은 당분간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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