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의 여왕' 패리스 힐튼이 출소 후 처음으로 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 연예주간지 'PEOPLE'은 지난 6일 금요일 밤(이하 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이 그녀의 여동생 니키와 에린 포스터와 함께 L.A.에 위치한 '할리우드 클럽'에 들러 춤추고 노래하며 맘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갔다고 7일 보도했다.

'PEOPLE'은 클럽을 찾은 힐튼이 회색 상의에 검은 모자를 쓰고 두명의 보디가드의 경호를 받으며 나타났으며, 이들 보디가드들은 힐튼을 촬영하려하는 팬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힐튼의 테이블을 지켰다고 전했다.
'PEOPLE'에 따르면 힐튼은 보디가드의 경호를 받으며 클럽 소파 위에 올라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팔을 높이 치켜들고 자신의 노래 'Stars Are Blind'를 외쳐 부르기까지 했다.
당시 클럽을 찾았던 목격자는 연예주간지 'PEOPLE'을 통해 "힐튼이 굉장히 많이 웃으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으며, 자리를 함께 한 이들(니키와 에린 포스터)에게 포옹을 하는 등 무척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PEOPLE은 "패리스 힐튼이 지난 달 26일 약 3주간의 형기를 마치고 나온 직후 PEOPLE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곳(감옥)에서의 생활은 클럽에서의 생활보다 더 많은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으나, 그녀가 클럽을 완전히 잊은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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