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아프리카 르완다행 비행기를 탄다.
미 연예 통신 WEEN은 패리스 힐튼(26)이 음주운전혐의로 지난 6월 교도소에서 참회의 시간을 가진 이후 '남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한 다짐을 지키기 위해 오는 '11월 르완다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26일 오전(현지시간) 보도했다.
패리스 힐튼은 이번 방문에 대해 미 연예뉴스 E온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가난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촬영이 끝나는 대로 르완다에 방문할 것"이라며 "빈국의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3일간의 교도소 수감 생활을 마친 패리스힐튼은 현재 스릴러 영화 '쏘우' 시리즈의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이 연출한 영화 '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Repo! The Genetic Opera)'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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