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출신의 김경식, 박미선이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에 출연,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황금신부'에서 꺼벙이 소심남이자 무늬만 고시생인 허동구 역할을 맡은 김경식은 30세 노처녁 원미로 분하고 있는 홍은희와 완벽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미선 역시 떡 공장 공장장이자 사장인 우남의 동생 군자 역할로 완벽한 감초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경식은 지난 14일 방영된 7회분에서도 독특한 '찜질방 양머리 패션'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를 얻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김경식, 박미선의 연기에 대해 칭찬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호연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안방극장에서 조연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드라마를 성공시키는 요인으로 한몫하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연기자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며 '황금신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신부'는 주인공 진주 역할을 맡고 있는 이영아의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와 함께 상대 역할인 준우(송창의)의 본격적인 멜로라인이 기대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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