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하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하영은 최근 YTN스타 '서세원의 生쇼 시즌 2'에 출연 테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정시연, 신주연, 최기섭, 라이머 등이 출연해 토크열전을 벌였다.
서세원이 정시연에게 남자 친구가 있냐고 묻자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어요"라며 애매모호한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뭔 대답이 그래~"라고 정시연에게 면박을 줬고, 신주연, 최현경에게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물었다.
신주연, 최현경도 정확한 언급은 회피한 뒤, "이상형은 마음이 착한 남자"라고 말해 서세원의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고.
마지막으로 서세원은 하영에게 좋아하는 이상형을 묻자, 숨김없이 테이가 좋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하영에게 "이미지를 생각하세요"라고 짓궂게 발언해도 하영은 오히려 당당하게 테이의 본명을 말하며 "좋아하는데 어때요"라고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다.
테이의 발언이 담긴 하영의 모습은 20일 오후 1시 YTN 스타 '서세원의 生쇼 시즌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영은 최근 18인치 개미허리로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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