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본명 정재영)가 1년 이상 만나온 연인이 있다고 고백했다.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눈물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J가 KBS 2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빅마마'에 출연해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스워싱턴선발대회 선 출신의 빼어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모은 J는 2집 '어제처럼' 이후 슬럼프가 계속됐고, 5집 실패 후 음악활동에 회의를 느껴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문제와 더불어 음악적 정체성에 은퇴를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J는 힘든 시절을 함께 한 연인이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개인사 특히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비밀에 부치는데 반해 J는 담담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J의 선선한 대답에 MC 이휘재가 오히려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J는 힘들었던 지난 1년간 함께 해온 연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애틋한 사랑을 과시했다. 솔직하게 열애 사실을 고백한 J의 출연분은 오는 22일 오전에 방송되는 '빅마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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