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이 탱고연습에 한창이다.
미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린제이 로한이 새 영화 'Dare to Love Me' 촬영을 위해 발목에 음주측정기를 찬 채 탱고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보도했다.

영화 'Dare to Love Me'는 탱고의 전설로 불리는 카롤로스 가델의 이야기다. 카롤로스 가델은 열애하던 창녀를 죽이고 자신의 폐에는 총탄의 파편이 박혀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피플은 린제이 로한이 1920년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가델과 그의 여인을 그리게 될 'Dare to Love Me'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 영화사 측이 밝히지 않고 있으나 하루에 한 시간씩 탱고 레슨을 받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주 린제이 로한이 음주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는 바람에 당초 그가 출연하기로 한 코미디물 'Poor Things with Shirley MacLaine'의 방영은 당분간 보류상태로 남아있는 상태.
영화 'Dare to Love Me'는 루마니아에서 촬영이 예정돼 내년 가을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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