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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추상미, "주례 외에 정해진 바 없어"


"주례를 해주실 목사님 외에는 정해진 것이 아직 없습니다."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결혼 예정인 추상미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아직 밝힐 만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추상미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모웨딩홀에서 열린 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웨딩 장면 촬영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드라마와 향후 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웨딩 신 촬영이라는 추상미는 "엄숙하기보다 마치 축제처럼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며 "과거에는 성당같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지만 나이가 드니 결혼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 가지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다.

추상미는 "현재 주례를 해주실 목사님의 스케줄 때문에 정확한 결혼날짜를 비롯해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지 않았다"며 "다만 예비신랑이 뮤지컬 배우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들이 많이 와서 다채롭고 화려한 결혼식이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8월에 내리는 눈'에서 여자주인공 오반숙 역을 맡고 있는 추상미는 이날 남자주인공 동우(조동혁 분)과 역경을 딛고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추상미는 마치 결혼식 리허설을 하는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피력했다.

'8월에 내리는 눈'은 반숙과 동우의 결혼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인공들 간에 얽히고 얽힌 사연이 공개되며 파국을 향해 치달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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