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개봉 1주일만인 지난 1일 전국관객 214만8천명(전국누계 214만8천명, 서울누계 58만5천)을 모았다. 전국 536개(서울 116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화려한 휴가'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사상 최단 기간인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배급사측은 "이번주 주말을 기해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흥행 전망을 낙관했다.
'화려한 휴가'의 기록은 지난 1월 개봉해 올해 최고의 흥행을 올린 '그놈 목소리'가 1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비해 6일 이상 빠른 기록이다.
1천만 관객 동원 영화 '실미도'와 '왕의 남자'가 각각 8일과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했을 때 '화려한 휴가'의 흥행세에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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