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극본 이진매, 연출 김정규)의 '얼짱 효빈' 반소영이 극중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아이 엠 샘'의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반소영은 극중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4차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반소영은 고등학교 내 공주파 클럽인 빈 트리오 멤버 중에서도 폭탄으로 푼수 끼에 어리버리하고 말 실수를 많이 해 여기저기서 구박 당하기 일쑤지만 마음 약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매회 등장마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한 예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과 몸짓으로 좌중을 순간 얼어붙게 만드는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자칭 교내 스타로 군림하며 조퇴와 권모술수를 일삼지만 늘 본전도 못 찾고 당하고 마는 코믹하고 귀여운 악동 빈 트리오 중에서도 가장 엉뚱한 효빈 역의 반소영에 대해 '감초 중의 감초'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반소영은 인터넷 얼짱 출신이자 이미연, 최진실, 채시라 등 톱스타를 배출한 롯데 가나초콜릿 광고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고계 기대주.
또한 최근 이기찬의 '미인' 뮤직비디오와 OCN 드라마 '키드깽'을 통해 애절한 감성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성장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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